당진시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11월 30일부터 3일간 열린 '2012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에 참가해 당진시 대표브랜드인 해나루사과와 해나루사과즙을 박람회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이번 과수산업대전에는 HACCP기준의 가공시설을 갖춘 해나루사과 주스 가공공장에서 생산한 100% 해나루사과 주스의 첫 시음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나루사과 홍보를 위해 함께 참석한 당진사과연구회 현상익 회장은 “최신식 전자동 주스가공 설비를 통해 해나루사과 생과의 맛을 365일 싱싱한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주스 생산은 당진사과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해나루사과의 깊은 맛과 혀끝을 자극하지 않는 부드러운 맛을 주스를 통해 느낄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드셔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당진 해나루사과는 지난 2006년 해나루사과 브랜드 개발을 시작으로 2009년 대한민국 탑푸르트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본격적으로 해나루사과 탑푸르트 생산에 들어가 해나루사과 공동선과장 조성과 비파괴당도선별, 최신형 포장라인 설치로 대한민국 최고품질의 사과유통 기반을 조성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전국 탑푸르트 종합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