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내복 입기 캠페인 전개
2012.12.03(월) 17:43:45 | 당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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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0403@korea.kr)
당진시는 겨울철 전력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 30일 당진시장오거리 일원에서 당진화력과 GS-EPS, 당진환경운동연합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결의문 낭독과 ‘겨울철 내복 입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겨울철에 내복을 입으면 실내에서 체감온도를 3℃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난방비를 약 20% 정도 절약할 수 있으며, 겨울철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크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실내온도를 20℃에서 18℃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내복 입기 캠페인’같은 실천 가능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만이 전력난을 극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범시민 에너지 절약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함께 혼연일체가 돼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