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쌍용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 특집 문화행사로 ‘십자수와 서예의 만남 展’(부제­나는 십자수하는 도서관 남자다) 진행한다.
 
이번 ‘2012년도 독서의 달 특집 문화행사’는 특별히 천안시 중앙도서관 관리팀 직원으로 근무 중인 김기환 주무관이 십자수 10점을,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예작가 김병환, 김부영, 문재철, 황인영 서예작가의 작품 10점을 특별기획전의 형태로 오는 24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쌍용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전을 마련하여 직원 개인출품작들을 통해 도서관 직원과 시민들이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은 도서관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며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 및 문화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독서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