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지구 지표수보강개발 사업에 40억 투입
2012.09.17(월) 13:44:54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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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수원공 시설이 열악하고 내한능력이 부족해 상습적으로 가뭄을 겪고 있는 정산면 덕성리, 목면 화양리 일원에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2015년까지 덕성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양수장 1개소, 송수관로 L=1,320m, 용수로L=1,424m 신설을 통해 정산면 덕성리, 목면 화양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총 49.4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이에 군은 지표수보강개발사업 시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표수보강 사업이 완료되면 상습적인 가뭄에서 벗어나 물 걱정 없이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며, 이와 함께 지역주민에게는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경지 침수방지 등 사전 재해예방 효과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덕성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 추진으로 부족한 농업용수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