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운송사업 설립前 전문가 토론회 개최
오는 20일 오후 2시 계룡도서관 1층 시청각실
2012.09.17(월) 13:37:41 | 계룡시청
(
jinjjajoa@korea.kr)
계룡시는 오는 9월 20일(목) 계룡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시내버스운송사업 설립과 관련하여 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계룡시는 인근 대전과 논산 시내버스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자체 시내버스운송사업 설립으로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토론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 주제는 ‘시내버스운송사업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시내버스운송사업 설립시 대전시와의 관계’ 등 2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며,또한 대중교통이 시민과도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만큼 이번 토론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관계자는 市 개청이후 인구가 12,000여명 늘고 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추어 나가고 있지만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하여 시민불편이 많았던 점등을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제시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관계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2013년 상반기 시내버스운송사업 설립 추진 계획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며, 대중교통 환경이 개선되어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