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까지 놀뫼전통혼례 다문화부부 5쌍 모집
2012.09.16(일) 17:53:31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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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내달 17일부터 개최되는 강경발효젓갈축제 기간 중 전통혼례를 치룰 다문화부부 5쌍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축제 기간인 10월 20일 오후 1시부터 치러지는 놀뫼 전통혼례는 어려운 경제형편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의 행복한 가정생활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축제 관람객들에게는 잊혀져가는 전통혼례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했다.
국화향이 그윽한 강경 포구에서 치러질 놀뫼 전통혼례는 사모관대와 족두리를 쓴 신랑 신부에게는 잊지 못할 감동이, 예식을 함께한 관람객들에게는 따스한 축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혼례대상자의 메이크업과 이?미용은 물론 차량 등이 지원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논산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041-735-5810)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