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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신속한 태풍피해복구로 주민 감동

32사단, 태풍피해로 쓰러져 가던 농심 일으켜

2012.09.15(토) 16:26:46 | 청양군청 (이메일주소:qkfrmsl63@korea.kr
               	qkfrmsl63@korea.kr)

육군32사단(사단장 김완태)이 지난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큰 피해를 당해 피해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던 청양군에 8일간 군 장병을 파견하여 피해복구를 완벽하고 신속하게 해내면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32사단(김완태사단장)은 청양군이 지난 8월 28일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자 다음날인 29일부터 발 빠르게 군 장병들을 투입,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실시하면서 피해 주민들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8일 동안 4000여명 이상의 병력을 투입하여 대부분의 피해복구를 완료하면서, 하루 이틀 정도 응급복구만 하고 철수 할 것으로 예상했던 피해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해 주었다.

특히 김완태 32사단장은 하루도 빠짐없이 피해현장을 찾아가, 더위와 사투를 벌이며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장병들에게 시원한 음료 등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열정을 보여줘 장병들은 물론 지켜보는 주민들에게도 따뜻하고 믿음직한 군인상을 심어주었다.

또한 군 간부 아내들도 피해현장을 찾아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복구에 참여하여 계속되는 복구 작업으로 지쳐 있는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김완태 32사단장은 지난 28일과 30일에 발생한 연이은 태풍 피해를 입자 지난 8월 29일부터 지난 9월 5일까지 8일간 4000여명의 장병들을 투입, 태풍 피해를 입은 청양군내 청남면과 장평면 등을 찾아 각종 시설과 하우스 철골제거, 파손비닐제거, 낙과수거작업 등을 실시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 5일 장평초등학교에서 32사단 군 장병 700여명과 피해농가, 공무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장병들에 대한 대대적인 환송식을 가져 장병들의 노고에 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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