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회장 조선행)은 지난 14일 청소년수련원에서 기관단체장 및 바르게살기회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한가족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다짐대회는 21세기 국민운동의 재정립 및 녹색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바르게 살기운동 회원가족의 사기진작과 사명감을 제고하기위한 자리로 녹색생활 실천으로 지구촌을 살리자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와관련 1부에서는 의식행사와 화목한 모범가정 및 애향심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적극 실천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이어 2부에서는 장기자랑 및 행운권추첨 등 회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용우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은 민주시민의식함양과 정신문화를 선도해나가는 구심체로써 훌륭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앞으로도 군에서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절, 칭찬, 예절, 질서, 나눔, 환경, 안전의 7대 과제를 중심으로 한 범군민 의식개혁운동의 선두주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선행 회장은 “물질만능주의에 퇘색되어버린 정신적 가진인 도덕적 기준을 높이고 실천하는 것만이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적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