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읍민 화합체육대회 후원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뜻 5천만원 후원
2012.09.14(금) 17:38:23 |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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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99@korea.kr)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가 제16회 대산읍민 화합체육대회에 5천만원을 후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역 주민의 화합과 단합을 목적으로 2년마다 열리는 대산읍민 체육대회가 2년전 태풍 곤파스로 열리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2010년 현대중공업그룹에 편입된 후 맞이하는 이번 체육대회에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써 각별한 애정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유재범 생산본부장은 “올해에도 두 차례 큰 태풍이 이 지역을 지나갔다.”며 “하루만큼이라도 근심, 걱정 내려놓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충남 대산에서 매년 8억 원 규모의 지역 농민쌀을 수매해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고, 지역 어촌을 살리기 위해 삼길포 일대에 매년 2억 원 상당의 우럭 치어를 10년째 방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일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