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응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수)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현구)의 자매결연식이 13일 11시에 응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면단위 주민자치위원회와 도시지역의 통장협의회의 자매결연은 흔치 않은 일로주변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날 자매 결연식에는 노은2동 통장협의회 김현구 회장을 비롯한 통장 35명과 지역의 기관？단체장, 주민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양 측은 농촌봉사활동, 농산물 직거래, 문화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협약을 했다.
 
자매결연 도시인 노은2동은 인구 4만 5천명의 도시민이 거주하며 통장협의회에서는 이번 자매결연 행사를 계기로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두 단체는 앞으로 문화교류？농산물 직거래 등 교류의 폭을 확대해 상생발전 해 나간다는 내용의 협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