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아마추어 복싱대회 성황리에 끝나
대통령배 대회 충남 1위, 아마추어 대회 예산군 중등부 1위
2012.09.14(금) 16:49:39 | 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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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i929@korea.kr)
예산군에서 열린 제42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대항 복싱대회 겸 제44회 전국아마추어 복싱 우승권 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총5일간의 일정으로 국립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예산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에서 주최하고 충남아마추어복싱연맹과 예산군아마추어복싱연맹에서 주관으로 열렸다.
대회결과 대통령배 전국 시?도대항 복싱대회에서 충청남도는 금3개, 은8개, 동5개를 획득하여 종합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인천, 서울이 뒤를 있었다.
예산군은 전국아마추어우승권대회에서 예산중학교 38kg(핀급) 조세형 1위, 54kg(팬텀급) 정문식 1위, 57kg(페더급) 안용수 1위, 66kg(웰터급) 김민태 3위를 기록하며 중등부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군서중(경기), 3위 광주중(경기)이 뒤를 이었다.
고등부는 1위 포곡고(경기), 2위 계산공고(인천), 3위 강원체고(강원)가 차지했으며, 예산고등학교 56kg(밴텀급) 조해동 1위, 60kg(라이트급) 임채길 3위에 입상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로는 예산고등학교 조해동 선수가 선정됐다.
한편 대회 마지막날 시상에 앞서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 김영기)은 복싱대회 저변확대와 복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최승우 예산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