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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에 전통주막 조성

만남과 어울림, 헤어짐 상징 담아 9월 중순 준공 예정

2012.08.29(수) 10:10:50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만남과 어울림, 그리고 헤어짐의 현장이자 선비 박현수와 능소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천안삼거리 주변에 전통주막이 조성된다.
 
천안시는 천안삼거리의 옛 정취를 살리고 고장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오는 9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동남구 삼용동 263-1번지 일원에 ‘천안삼거리 전통주막’을 조성하고 있다.
 
천안삼거리 전통주막은 2350㎡의 부지에 건축면적 145㎡로 정지(부엌) 1동, 객사 4동, 초정 1동, 화장실 1동 규모로 목조초가 구조로 전통의 모습을 재현할 계획이다.
 
천안삼거리는 옛 삼남의 분기점으로 천안삼거리에 전통주막이 들어서면 낭만과 멋, 그리고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장 천안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전통주막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2’와 11월 30일부터 5일간 열리는 ‘2012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 천안삼거리의 또다른 명소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운영자를 모집공고(8월 24일~8월 31일)하고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공모신청서를 접수한다.
 
공모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천안시에 주소지를 두고 천안시에서 제시하는 식단으로 전통주막 음식점을 운영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법인으로 입찰참가 자격을 제한받지 않고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소여야 한다.
 
운영자 결정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하게 평가할 계획이며 1차 서류심사 후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전통주막 운영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전통주막 운영자로 결정되면 천안시와 관리위탁 계약을 체결한 후 전통주막 운영계약서에 따라 3년동안 전통주막을 운영할 수 있다.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운영자 공모신청은 시청 문화관광과(521-2035)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행정공고)와 시청 문화관광과 및 천안시 외식업지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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