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볼라벤 맞은 서천군, 무서운 폭격 잇달아

사망자 1명 발생, 소방서 신고 접수만 45건

2012.08.28(화) 15:59:35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메일주소:https://www.cihc.or.kr/
               	https://www.cihc.or.kr/)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오후 3시 현재 충남 서산 서쪽 약 80㎞ 해상에서 북상하는 가운데 충남 서천군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았다.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서 28일 11시 33분경 정모(75) 할머니가 자택 옥상에서 바람에 밀려 1층 대문으로 추락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정씨는 옥상에 작은 하우스를 만들고 그 안에 건조중인 고추를 정리하러 올라갔다가 변을 당했다.

이 외 서천군은 비 피해보다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대부분 이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지붕 안전조치 및 제거 16건, 주택가 나무제거 11건, 간판 유실 7건, 전신주 및 전선관련 안전조치 6건, 주택 창틀 조치4건, 선박 침수 1건 등으로 소방서에 접수된 것만 45건으로 보고됐다.

현재 서천군은 오전보다 바람이 잦아들었지만 태풍이 완전히 통과하지 않은데다 관련 신고도 계속 접수되고 있어 태풍 피해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노현인 119구조대장은 “소방에서 2차사고 방지 및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순찰하면서 제거하고 있으나, 금강하구둑 인근 등 도로상에는 강풍으로 인한 유실물들이 방대하게 널려있어 운전자 및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가급적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위험요소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남역사문화연구원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echungnam
  • 트위터 : asd
  • 미투 : asd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