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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당진학(唐津學) 개설한다

당진의 정체성 찾는 교육될 것

2012.02.23(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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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당진학을 개설하기로 하고 강사와 강의자료 모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당진의 어제와 오늘을 바르게 알려 시민에게 당진의 정체성과 애향심을 심어 주고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당진학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월까지 강사와 강의자료를 모집해 5월과 9월에 3개월 간 12주 과정으로 당진학을 운영하고, 강의자료는 책으로 편찬해 교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당진학 프로그램은 당진의 역사와 문화, 문화 유산, 환경과 자원, 오늘과 내일 4개 분야로 ▲당진의 역사와 문화 ▲학문과 정신 ▲지명과 유래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설화와 문학 ▲자연환경 ▲지리적 특성과 자원 ▲경제의 진단과 전망 ▲미래와 비전 ▲시민의 역할 등 총 11개 주제다.

강의는 문화예술학교에서 50명의 시민이나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학점이 인증되는 정규교육 과정으로 편입을 추진하고 주민자치센터나 노인대학에 강좌를 개설하거나 각 학교나 향교 등 사회단체의 신청을 받아 특강을 진행하는 등 당진학을 점차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해 자치단체의 학문으로 강좌를 개설하는 경우는 드문 경우”라며, “당진학 개설로 당진시민이 당진을 바로 알고 당진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교육, 당진의 미래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하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사와 강의자료 모집은 3월 30일까지로 당진시 홈페이지(www.dangjin.go.kr) 고시·공고 4556번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평생교육과 교육기획팀(☎350-3742)에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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