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년도 폐쇄기를 며칠 남겨두고 화성면(면장 김흥배)이 체납세 징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체납이 없는 화성! 우리가 만든다’라는 일념으로 지속적인 체납세 징수에 매달려 온 화성면은 지난 16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징수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분담마을별 직원 전담활동을 통해 징수한 체납액은 1천2백만원이다.

면은 연도폐쇄기까지 남은 기간을 체납액 집중 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분담마을별 이장ㆍ직원 합동 전담반을 통한 지속적인 독려활동을 펼쳐 체납액 최소화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흥배 화성면장은 그 동안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에 도움을 준 각 마을 이장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남은기간 받을 수 있는 체납액은 최대한 징수해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을 전파하는 등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토록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