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휴양림사업소는 지난 20일 수목원과 향후 개관할 산림박물관을 연계하여 방문하는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익제공을 위해 사무실을 3개팀으로 통합구성하여 수목원(염치읍 강청리 산34-19)으로 위치를 이전했다.
사업소는 기존휴양림사무실에서 정상쪽으로 750m에 위치하며, 연면적 1,046㎡,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휴양림 전반업무를 개시한다.
다만, 영인산휴양림의 숙박동 예약 및 등산객 안내는 종전과 동일하게 기존휴양림사무실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사업소 관계자는 “금년 4월말 완공예정인 산림박물관 건립이 마무리 되면 인근의 수도권 관광객들이 온천지와 연계하여 휴양림 방문자가 증가할 것을 기대하면서 공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