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행복아카데미가 오는 23일 학교폭력 예방 강좌를 마련했다.
당진시는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사전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배 강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란 주제로 학교폭력에 대한 진단방법과 대처방안에 대해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실천가능한 대안 모색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 초청강사에 대한 주민설문조사 결과, 이혜정 강사의 ‘희노애락 건강레시피’와 박상은 강사의 ‘세포와의 대화’, 김준호·손심심 부부 강사의 ‘우리소리, 우리문화 이야기’, 유인경 강사의 ‘유쾌하게 사는 방법’으로 상반기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