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보건소(소장 김태근)는 당뇨·고혈압환자의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및 질환의 예방을 위해「당뇨·고혈압 환자의 합병증 예방검진사업」을 지난 13일(월)부터 선착순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합병증의 종류는 뇌졸중, 뇌경색, 신장질환, 망막증 등이며, 이 질환은 생명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꾸준한 정기검진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관리해야하며,
특히, 당뇨병으로 1년 이상 투약하는 환자의 경우에는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합병증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검진신청은 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 접수하며, 검진기관(병원8개소)에서 안저,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검사를 실시한다.

아산시 보건소장은 “당뇨·고혈압의 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아산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041-537-341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