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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흉물 ‘빈집’ 45동 철거

2012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 주택개량 80, 빈집 45, 석면제로 25동

2012.02.20(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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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올해 농어촌 빈집 정비와 주택개량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41억 4000만원을 확정하고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되는 개선사업은 주택개량사업 80동, 빈집정비사업 45동, 석면제로사업 25동으로 시에서는 읍면동별 사업물량을 배정하고 이달 말 사업대상자를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시는 농어촌지역의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켜 도시민 유치를 촉진하고 농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택개량사업은 노후 불량 주택을 개량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전용면적 150㎡ 이하인 주택을 대상, 신축은 세대 당 5천만원, 부분 개량은 세대 당 2,500만원이 융자된다.

융자조건은 5년 거치 15년 상환 조건으로 연리 3%의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주거전용면적이 100㎡이하인 주택은 취·등록세가 면제된다.

빈집정비사업은 읍·면·동장이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농어촌주택 및 건축물이 대상이며, 동당 200만원까지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석면제로사업은 지붕이 슬레이트로 되어있는 건축물을 철거 또는 개량할 경우 동당 200만원까지 폐기물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2011년도에 비해 사업수요가 급증하여 대기자명단을 작성 운용, 대상자가 포기할시 즉시 대기자를 변경 조치하여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 산재한 낡고 불량한 주택을 개량해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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