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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분야 지원예산 100억 원 돌파

13개 분야 64개 사업 지원 예정

2012.02.20(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각급 학교의 교육 정보화, 인재육성,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 분야에 지원하는 예산이 올해 처음 100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올해 본청과 사업소에 13개 분야 64개 사업의 교육관련 예산을 확보해 국·도·시비 등을 포함 총 101억원을 학교와 학생에게 직·간접적으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분야별 지원계획은 △초·중학교 무상급식 등 급식비 지원 26억 1232만 원 △교육복지사업 등 취약계층 학생지원 17억8961만 원 △방과 후 특기적성 지원 11억 5535만 원 △만세보령 장학금 등 각종 장학금 지원 11억 68만원 △급식실, 놀이시설, 정보실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 10억 1200만 원이다.

또 △방과 후 영어학교 등 영어교육 6억 3830만 원 △체육관 신축 등 체육지원 5억 8150만 원 △우수인재 육성 특성화사업 5억 2000만 원 △도서구입 등 도서관 운영지원 3억 2170만 원 △평생학습 지원 1억 3240만 원 △특성화고 활성화 지원 1억 1000만 원 △학습준비물 등 기타 지원사업 1억 6715만 원 등이다.

시는 올해부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부모 부담경감을 위해 면지역 중학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을 확대지원 한다.

또한,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며 1억 원을 투자하여 8개 초등학교에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강남 수능 인터넷 학습센터와 중등 해외영어캠프, 다문화 이주자 활용 외국어교육 확대 프로그램을 새롭게 지원한다.

시는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2010년 12월에 교육경비 보조 기준액을 시세수입 결산액 3년 평균 연액의 5%에서 6%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보령시 보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였으며,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시행 예정이다.

이 시장은 “지방채 조기상환을 위한 감채기금 조성 등 열악한 재정여건이지만 그렇다고 미래를 위한 지역인재 육성에 소홀히 할 수 없다”며 “교육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효율성을 높여 명품 교육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에는 지난해 말 현재 유치원 32개소, 초등학교 29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6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총81개의 초중등 교육기관이 있으며 1만4300여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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