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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올해 풍년 농사위해 58억 지원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 … 농가소득 안정화 도모

2012.02.20(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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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모든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용 제품상토를 지급하는 등 올해 풍년농사를 위해 58억 72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FTA·DDA협상에 따른 수입 의무량 증가와 수입쌀 시판에 대응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8개 사업에 58억 7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은 ▲우량묘 육성 지원 15억3300만원 ▲환경보전형 맞춤비료 지원 10억3500만원 ▲농기계 공급 3억3900만원 ▲친환경 벼 재배단지 조성 8000만원 ▲친환경농자재 지원 4800만원 ▲지력증진사업 지원 15억7600만원 ▲벼 병해충 항공방재 8억5100만원 ▲줄무늬잎마름병 방제 4억1000만원 등이다.

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생산비 지원 외에도 만세보령쌀의 고급화 이미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밥맛이 좋은 ‘삼광벼’를 수매품종으로 지정하고 재배농가에 1포(40kg) 4,000원씩 지원해 보령쌀의 품질을 높여가고 있다.

시는 토양개량제 지원, 맞춤형비료, 상토공급 등을 영농기 이전에 적기 지원하고 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고품질 쌀 품종을 집중 육성해 쌀 농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농 자재가 일부 농가에 편중 지원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며, 많은 농업인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의 친환경 영농 의지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겠다”며, “쌀 수입 재협상에 따른 수입 의무량 증가와 수입쌀에 대응하고자 고품질 쌀 생산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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