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장 열기 뜨거웠다

4000여명 참여, 인삼약초 등 14개 과정 수강

2012.02.20(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1월4일 지역농업리더반을 필두로 시작된 201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2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인삼약초, 깻잎, 복숭아 등 총 14개 과정이 진행됐으며 강추위 속에서도 4000여명이 넘는 농민들이 참여해 교육장의 열기를 더했다.

현 농업의 구조적인 변화 없이는 FTA 체제의 높은 벽을 넘을 수 없다는 위기감이 호응의 근거를 제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은 농산물시장 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 배양과 더불어 영농현장의 궁금증 해소, 현안 농업문제의 이해와 대안이 주를 이뤘다.

3농혁신 공감대 확산 및 그동안 영농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 해결방안과 새로운 농업기술 위주의 교육으로 추진돼 호응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농정 현안 교육, 고품질농산물 생산기술, 경영역량 강화, 기후변화대응 병해충 방제기술, 수확후 관리기술,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교육 등이 병행 실시됐다.

어려운 농촌현실을 보여주듯 교육장마다 계획 인원이 넘어서서 추진부서에서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읍면 순회교육장에는 각 지역별 단위농협들이 볼펜, 음료수 등을 제공하고, 금산군4-H연합회와 인삼연구회원들이 따뜻한 음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에는 농업여건이 어렵다 보니 농사의 첫 과정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매우 높은 관심과 열의가 느껴졌다”며 “농업인대학, 품목별 상설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하고 FTA대응 품목별 대토론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 금산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