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서산시종합농업타운 막바지공사 한창

올 하반기 준공 앞둬, 지역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

2012.02.16(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 서산시가 농업, 농촌, 농민이 살맛나는 ‘3농(農) 혁신’을 앞당기기 위해 인지면 산동리와 모월리 일대 11만5000㎡에 조성 중인 서산시종합농업타운이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6일 서산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86억원을 투입, 농업기술센터 이전을 비롯해 농기계 수리교육장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촌전통문화체험장 등이 들어서는 종합농업타운 조성사업이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며 올 하반기 준공을 밝게 하고 있다.

특히, 종합농업타운 조성사업의 핵심인 농업기술센터 이전은 2010년 3월 착공 이후 현재 청사 신축을 완료하고 조경작업과 인테리어작업 등 막바지공사에 한창이다.

모두 146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892㎡규모로 지어지는 새로운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시설과 농업인교육시설 등을 갖춘 최첨단 복합공간이 자리하게 된다.

교육동에는 400석 규모의 대형 교육장과 급식시설을 갖추고 본관동에는 업무시설과 정보화교육장을, 실험동에는 농업인대학 강의실과 회의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농업인들에게 전문기술과 최신 영농기법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또 과학영농시설로 병해충 종합진단실, 친환경 농업관리실, 조직배양실, 미생물배양실, 꽃가루은행, 농산물 가공·조리실 등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영농상담실과 종합상황실, 경영상담실, 역사자료관 등의 부속시설을 마련해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의 집중육성을 위해 ‘연구 - 생산 - 가공 - 유통’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 강화 명품화전략도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16일 공사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이완섭 시장은 “우리시 농업인구가 3만70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종합농업타운이 완공되면 지역 농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 공사를 마무리하고 운영을 활성화해 ‘서산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