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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시민과 소통하는 도서관 만들기

시민 중심의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위해 노력

2012.02.20(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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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서관이 ‘시민과 소통하는 도서관’ 만들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민 중심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목표로 새로운 지식과 정보제공으로 독서 생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서관을 열린 학습 공간으로 개방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분기별로 도서를 구입해 이용자의 욕구와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으로 이달 중 3천5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신간도서 3,500권을 1차로 구입할 계획이다. 공공도서관 3개소에는 이용자 희망도서와 신간자료를 우선 구입하고, 작은도서관 9개소에는 아동도서 위주로, 이동도서관에는 문학과 베스트셀러 위주로 구입할 예정이다.

12개 도서관별 실정에 맞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서관을 친숙하게 방문하고 여가 선용도 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겨울·여름방학 특강과 상·하반기 평생교육으로 나눠 연중 운영하며, 교육비는 무료로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또, 군부대와 아파트 단지 등 독서문화 기반시설이 열악한 문화소외 지역을 돌며 도서관 서비스를 실시하는 이동도서관을 연중 운영하고, 중앙도서관 개관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해 직장인과 가족단위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중앙과 합덕도서관에서는 일반인 대상 독서동아리(중앙 ‘책다솜’, 합덕 ‘행복한 책읽기’)를 운영해 독서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중앙도서관에서는 직장인 대상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요구에 맞는 신간자료를 확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며 “도서관이 독서를 통한 커뮤니티 공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도서관 12개소 간 상호대차 서비스를 일주일에 2회 실시해 원하는 자료를 집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2009년부터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18일부터 기관별 선착순 방문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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