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장평중학교, 17일 장평초등학교와 미당초등학교에서 졸업식이 개최되는 등 장평면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식이 2월 16일과 1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졸업식장에는 정든 학교와 후배들을 떠나는 졸업생들의 아쉬움의 눈물이 글썽였으며, 선배들을 떠나보내는 재학생과 선생님의 모습은 뿌듯함과 허전함이 교차한듯 보였다.
특히 이번년도에 졸업한 학생들은 학업성적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밝고 명랑한 학교생활로 군수·교육감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받기도 했다.
미당초등학교 박은종 교장은 “지난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정든 교정을 떠나는 졸업생 여러분에게 자랑스런 박수를 보내며,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훌륭하게 키워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