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4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충청남도 적극행정 책임관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시·군, 공공기관 적극행정 책임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우수사례 발표, 추진상황 및 실적 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 논의, 협조사항 전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책임관인 김영명 정책기획관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전국)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조도연 도 주무관과 장려상을 수상한 홍성군 김금영 농촌지도사가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각 기관 책임관은 적극행정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김영명 도 정책기획관은 적극행정 추진 협조사항을 전파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김영명 도 정책기획관은 "그동안 우리 도는 시대 변화와 외부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혁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이제는 정부혁신과 더불어 적극행정 문화확산과 소극행정 근절 등 정부의 적극행정 정책에 발맞추어 충남형 적극행정을 정착시켜야 할 때"라며 "도민과 각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시군,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행정 추진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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