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수도작농가에 대한 친환경비료사업에 대하여 한말씀 하겠습니다. 오늘날 농촌 경제가 위기에 놓인 현상황에서 바람직한 사업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헌데 한가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충남쌀 품질개량을 위한다는 명분하에 원예용비료 성격으로 주성분 함량이 낮으며, 상징적인 의미로 규산석회,,등 부성분 약간을 첨가하여 제조된 저농도비료만 제한하여 대부분 ha당 35포(161000원)를 지원해 오고있는데 어차피 벼생육에 필요한 절대 성분량을 시비해야 하므로 고농도를 시비할 경우 저농도 비료 시비량의 1/2에 해당하는 ha당 17.5포(94500원)를 주면 해결되고 남는금액 66500원을 규산질 비료로 환산시 약 31포를 구입시비할 수 있으며 유기질ㆍ퇴비ㆍ유박 ㆍ키토산 ㆍ고토 비료..등 농업인 각자가 또는 작목반 ㆍ영농회별로 실질적으로 효과적인 미질향상을 위한 농법을 개발해 나갈것입니다. 그러므로 수도작에는 고농도비료를 주는것이 경제적이고 효과적이며 도복방지를 위한, 미질향상을 위한, 환경보호를 위한 길임을 반드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토양검사를 통해 인산가리 축적이 많은 논은 저인산ㆍ저가리 비료를 그렇지 않은 논은 질소인산가리 함량이 많은 비료를 주어야 맞다는 것을 강조드리며 농업인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주시고 공신력과 지명도를 생각해서 참고할 수 있도록 제조사명 제품명을 기입해 신청할 수 있도록 선처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