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귀하께 이해가도록 충분한 답변이 되지 못한점 송구스럽게 생각됩니다.
꽃지주차장은 여름철 피서객 및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로 상대적으로 쓰레기 발생량도 많은 곳입니다.
따라서 마을 번영회에 계절영업 대부계약시 대부조건으로 주차장 주변청소 관리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귀하께서 텐트를 설치한 곳은 중앙분리대 잔디화단으로서 사실상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장소는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피서인파로 피크시에그곳까지 텐트를 설치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또한 주차장은 대부해준 토지가 아니기 때문에 오물수거료를 징수한 것은 번영회에서 잘못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다만, 주차장은 대부지와 인접된 장소로 청소관리하도록 위임)
따라서, 마을번영회에서 주차장 주변 청소관리를 하면서 주차장 주변에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 사람에게 오물수거료 명목으로 징수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를 임대자에게 시정하도록 조치 하였으며, 이점 양해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이나 알고싶은 사항이 있으시면 꽃지해안공원 관리사무소 T : 041-673-1061 총무팀 오세운으로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배동진 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㔋번 꽃지 해수욕장 관리 철저라는 글에 대한 오세운 님의 답변을 잘 받았습니다. 그러나 답변이 미진하군요.
제가 텐트를 설치한 장소는 주차장(꽃박람회 주차장)과 상점을 가르는 도로변의 분리대(잔디가 심어져 있는곳)이었습니다.
그 장소를 민간인에게 위탁한 여부는 알 수는 없으나(해수욕장 어떤 곳에서도 위탁받은 사실, 오물 수거수수료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없었음) 민간인의 태도가 너무 불쾌했으며,
그 일로 인하여 충청남도의, 태안군의 , 안면읍의 행정은 없었다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다시는 가고 싶지않은 충청남도, 태안군 , 안면읍입니다.
제가 겪은 불편과 불쾌함을 말씀드리는 것은 이걸 개선하여 이후에 꽃지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외지인들이) 충남과 태안군,안면읍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고, 호의적이며, 충남의 번영을 위해서입니다.
그런대, 답변처럼 ‘이해해달라‘는 것은 사실확인도 하지도 않고,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것처럼 보여 다시 글올리니 귀찮으시더라도 반드시 사실확인을 거쳐서
그곳을 민간인에게 위탁을 했고, 오물수거수수료를 받는다면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알림판을 설치해야 할 것이고, 위탁하지도 않은 곳을 위탁받았다고 거짓말을 하고, 권한을 부여하지도 않은 오물수거수수료를 받는다면 시정을 해야하고, 그 경우 강력한 행정제제가 뒤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개선할 수 있기를 거듭 부탁드리며, 좋은 답변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