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메일을 불특정 다수에게 보낸 것 같은데 이메일도 숨기면서 무슨 협조나, 동의를 얻으려구 그러나요? 계룡시가 됐든 안됐든... 그러시면 많은 사람의 이해를 구하기 힘들껍니다. 불쾌합니다. ------------------ 펀글인데요 우리나라의 행정이 어쩌면 이럴 수도 있군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올립니다. 이 메일은 단 1번만 발송됩니다. 불쾌한 내용이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공감이 되시면 아래의 주소로 방문하시어 항의의 글이나 아래의 내용을 복사하여 붙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chungnam.net/03/main.jsp?inc=03_02_01 id : guest pass : guest http://www.ombudsman.go.kr/open_opinion/Board/BoardList.asp http://www.gongju.go.kr/cgi-bin/board.cgi?table=tomayer&type=7 http://www.gongju.go.kr/cgi-bin/board.cgi?table=plaza&mode=list&t
TV뉴스에 계룡출장소의 시승격이 확정되었다고 하여 논산시 두마면 주민들의 흥분된 인터뷰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축하해 마지 않을 일입니다. 그러나 지명의 문제입니다. 그전부터 평소 호남고속도로를 다니면서 계룡휴게소니, 계룡시 승격이니 하는 글씨를 보았을때 왠지 마음이 씁슬하고 무척 눈에 거슬려보였습니다. 최근 들어 더욱 그러하였습니다. 이러한 말이 처음 나왔을때 계룡면을 대변하는 시의원은 무엇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였으며, 공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은 무었을 하고 있는지 답답한 마음이었습니다. 아산시에서는 아산을 지나가는 고속천철 역사 이름을 천안 아산역이란 이름을 명명한다고 하였을 때 어떻게 하였습니까? 지금도 아산에 가면 이에 대한 지역 주민의 열의와 지역명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의사 표현이 온통 수많은 플랭카드 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이것이 지역 이기주의 일까요? 우리 공주시 계룡면이라는 지역 명칭이 있는데 이를 도용하는 것을 보고 이의를 제기하고 시정 조치하라는 것이 지역이기주의일까요? 계룡출장소라고 하는 지역은 옛부터 신도안이라는 멋진 고유 명칭이 쓰여져 왔고 엄연히 논산시 두마면이며 또 다른 아름다운 이름이 있을 것입니다. 두마역을 계룡역으로 개명할지도 모르겠군요. 앞으로 계룡면 앞으로는 기차가 다니지 말라는 이야기인가요? 철길이 생기면 무어라 역사 이름을 지어야 할지 두마역이라 해야 하나요? 또한 계룡대라는 군사 명칭은 그때 그시절 주민들이 무어라 하고 싶은 말을 하려해도 말할 수 없었던 시절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에 지어진 것이라 어쩔 수 없지만....... 그래서 신도안 무속인들도 지금은 간 곳이 없잖아요 지금 그랬다면 아마 시끄러웠을 것이지만........ 이제는 그런 시절이 아니잖습니까? 각설하고 지금까지 남의 고유 지명을 따서 이름 지어진 신도시는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습니다. 면 단위니까 무시하고 시 단위 이름이니까 다르다는 논리라면 정말 무서운 발상입니다 애가 크면 어른이되는 것 아닙니까? 그럼 계룡면이 광역시 될때까지는 계룡시라는 명칭을 쓸 수 없게되는 건가요? 정말 도둑 맞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노래의 표절시비는 멜로디가 비슷하기만 해도 제제가 가해집니다. 하물며 똑같은 지명을 도용한다니 어불성설입니다. 계룡산은 옛부터 명산이라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찾곤합니다. 계룡시라고 우기는사람들이여 계룡이라는 이름이 그렇게도 좋다면 공주 계룡에 와서 쉬었다 가세요, 그리고 우리는 이들을 반기어 편안히 그리고 흠뻑 ‘계룡‘이라는 싱싱한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합시다. -이하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