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ㅇ 먼저 충남도정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저희 꽃지해안공원에서는 꽃 축제를 준비하면서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기존주차장 이외에 예비주차장 부지를 확보하였나, 5월 황금연휴 기간중 많은 차량의 진입으로 교통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귀하께서 지적하신데 대하여는 기존주차장 면적으로는 대규모 행사를 치룰 수 없는 실정으로 이에, 지역주민의 농지에 대하여 토지사용승낙을 받았으며, 태안군과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 협의를 하였고 행사 종료후 원상 복구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귀하께서 지적하신 주차요원들의 불친절에 대한 지적은 친절교육을 철저히 하여 또다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토록 노력하겠습니다.
====================================================== 강병필 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 바쁘신 도정에 노고가 많으신데 이런글 올려 죄송하구요 저는 충남 연기군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2003년 5월5일 안면도 꽃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헌데 해도해도 너무해요 연기군에서 안면도 입구까지 약2시간가량 소요됐는데 거기에서 꽃지 축제장까지 2시간반이나 소요되더라구요 이런 시설을 가지고 어떻게 "세계꽃박람회"를 치렀는지 의아 했습니다. 이런 큰 행사를 치르려면 도로나 주차공간등 기본 시설이 우선이 아닐런지요, 주차장에 도착해보니 주차장은 넓은데 포장도 안되있어 먼지가 엄청나고, 더욱 짜증나는것은 주차관리 또한 엉망이라는것, 아스팔트포장된 주차장은 텅텅비어있는데 비포장이고 먼지가나는 주차공간으로 안내를 하니 정말 너무하더군요, 비포장된 주차장은 진짜주차장인지도 궁금하구요, 꼭 농지를 임시로 주차장으로 쓰는것 같기도 하고 농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 해되 되나요? 궁금하네요 더구나 구경하고 나오는데 주차요원과 동네 주민이 다투는 것을 보았지요 농사를 위해 경운기를 운전하는 약50대 중반의 아저씨 였는데 주차요원이 마구욕을 하더라구요, 이래도 되나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농민이 농사를 짓기위해 경운기를 가지고 가면 안전하게 유도하는게 바른행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