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가족의 보람과 기쁨
2001. 12. 27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지사 심대평입니다.
오늘 제3회 대전방송 백제문화재단 교육대상 시상식이 개최된 것을 200만 도민과 더불어 축하드립니다.
저는 먼저 이와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정인호] 대전방송 백제문화재단 이사장님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학생지도와 교육행정분야에서 이룩하신 공적으로 영예의 교육상을 수상하신 선생님과 가족여러분께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립니다.
오늘 행사는 우리 지역 교육가족이 보람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매우 뜻깊은 자리입니다.
우리는 오늘 행사를 통해 참다운 스승의 길이 무엇이며, 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이 가지는 절대적 가치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선생님들은 이를 우리에게 보여주셨으며, 깨우쳐 주셨습니다.
저는 선생님들의 이러한 업적과 발자취야말로 우리의 미래가 희망으로 가득 차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우리 지역 교육사에 영원히 기록될 소중한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우리 사회에 스승존경에 대한 정신이 더욱 확고히 뿌리 내리고 이를 바탕으로 도덕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영예의 교육상을 수상하신 선생님과 가족여러분께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리면서, 교육가족과 애청자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더욱 건승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보람과 성취의 기쁨이 언제나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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