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우정을 위해
존경하는 까를로스 에두아르도 로비라 지사님 내외분을 비롯한 귀빈 여러분 !
저희 일행을 따뜻이 맞아 주시고, 이렇게 성찬을 마련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 드립니다.
이제 양 지역은 오전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돈독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 속담에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오늘 양 지역의 만남은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고, 양 지역의 미래를 희망으로 채우는 훌륭한 가교가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오늘의 자매결연이 있기까지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해 주신 주지사님과 주정부 관계관 여러분에게 거듭 감사를 드리면서, 아르헨티나와 한국의 영원한 우정, 그리고 미시오네스州와 충청남도의 번영과 미래를 위해 다 같이 축배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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