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대교뉴이프와 ‘맞손’ - 노인돌봄 등 사회서비스 분야 강화 위해 업무협약…전문적 인력 양성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와 대교뉴이프(대표 강호준)가 노인돌봄 등 사회서비스 분야 강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서면을 통해 대교뉴이프와 교류와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균수명이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더 나은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단순한 돌봄 서비스에서 벗어난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재학생 현장실습은 물론,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 및 취업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어 예비 작업치료사 교육 참여를 돕고, 작업치료 및 인지치료 학술분야 연구 참여와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작업치료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정보공유하고, 충남지역 공공돌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찬 총장은 “대교뉴이프는 2027년까지 전국 278개 센터 운영을 목표로 노인돌봄과 케어에 전문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며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뉴이프는 대교그룹에서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브랜드를 구축하고 시니어 케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별도 설립한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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