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내 9개 보훈단체와의 릴레이 간담회 첫 순서로 연 이날 간담회는 박종원 지부장과 시군 지회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사항 청취, 보훈 정책 발전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특수임무유공자 여러분들의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과 충남을 만들었다”라며 “나라를 위한 공헌에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앞으로 광복회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과 간담회를 잇따라 갖고, 앞서가는 보훈 문화 조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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