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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이 만해 한용운선생을 등에 업고 다시 기지개를 펴다

홍성만해야구장에서 만해 한용운배 유소년 대구대회 개최하다

2024.03.02(토) 11:32:08심청이(tileone@naver.com)

현재 홍성군 결성면을 말하자면 신라시대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신라시대에 결성이라는 행정구역을 사용하기 시작하여 홍주군과 결성군이 쌍벽을 이루며 성장을 하다 일제시대에 들어 홍주군과 결성군을 합하여 홍성군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잘 나가던 결성면이 침체기를 격다가 만해야구장이 들어서며 다시 활기를 찾게 되었습니다.
정말 멋진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홍성만해야구장을 둘러 보도록하겠습니다.
마침 제2회 만해 한용운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3월 3일까지 열기고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홍성만해야구장]이라는 글자가 근사하게 새겨져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를 알리고 있었습니다.



오른쪽 기둥에는 한용운선생의 초상과 멋진 문구가 담겨있네요.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지금은 가신님 붙잡아 매어 놓았습니다.

그 옆에 공교롭게도 홍성군리틀야구단의 차량이 놓여져 있습니다.



전국에 많은 유소년 팀들이 방문한 듯 합니다.
아~~~ 생각해 보니
홍성군과 예산군에 관광객이나 유소년들이 단체로 묵을 숙소가 많지 않은데, 어디에서 묵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스포츠 경기이다 보니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앰블런스와 의료진도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준비가 철저하게 잘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야구장의 전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측편에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친구들이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서 오는 듯 합니다.



좌측에서는 벌써 들어와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감독과 코치진의 안전을 위한 이동식 펜스도 미련되어 있습니다.



뒤쪽으로 이동하여 앞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뒤쪽에서도 1개팀이 전력분석을 하기 위해서 앉아있는 듯 했습니다.
멀리에서도 아주 잘 보이도록 대형 전광판도 있습니다.



뒤쪽에 벤치도 마련되어 관람하는 사람을 베려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뒤쪽 주차장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안전망도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홍성군리틀야구단 감독님 입니다.
두산베어스에 입단하여 멋진 현역시절을 보내시고 은퇴하여 홍성의 야구 발전을 위해 봉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혹시 야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겠죠.



이제 경기를 시작하려나 봅니다.



대기실에서는 우리팀을 응원하는 소리와 긴장감이 가득 했습니다.



지금 이곳은 제2회 만해 한용운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홍성군에서는 홍성만해야구장과 내포야구장 이렇게 2곳에서 대회를 치르고 있습니다.



경기에 앞서 몸을 푸는 모습입니다.





폼이 정말 멋지지 않나요?



투수의 1구로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폼이 정말 멋지네요.



수원 장인구에서도 참가하여 시합을 하고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정말 박진감 넘치고 열기와 힘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결성면 주민들이 부럽습니다.
이렇게 열기가 뜨거운 경기장이 있으니 활기찬 마을이 되는 것은 정말 시간문제 아닐까 합니다.





얼굴에서 부터 벌써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멋진 투구폼입니다.



유망주 포수인 선수도  폼도 실력도 최고입니다.









공중볼을 놓지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집중하네요.









선구안이 좋지요 볼을 지켜보며 미소를 짖고 있습니다.





이것은 스트라이크 입니다.



이것은 홈런일까요? 안타일까요?



코치진도 긴장감이 흐르지요.









정말 빠릅니다. 공이 보이지 않는 마구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받아 치려고 하는 배트의 움직임도 만만치 않습니다.



승부는 누가 이겼을까요?


홍성만해야구장
충남 홍성군 구성남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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