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지](/images/cnpark/contents/03_04_02_01.jpg)
얼레지
- 대표적인 봄꽃인 얼레지는 4월에서 5월에 크고 화려한 자주빛 꽃을 피운다.
- 잎에 얼룩무늬가 있어 얼레지로 불리는 이 꽃은 씨앗이 발아하여 꽃을 피우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해 자연환경이 오랫동안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려주는 식물이며 봄철 대둔산의 계곡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 야생화이다.
![앉은부채](/images/cnpark/contents/03_04_02_02.jpg)
앉은부채
- 산지의 응달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끈 모양의 뿌리가 나와 사방으로 퍼지며, 줄기는 없다.
- 잎은 뿌리에서 뭉쳐 나오고 길이 30∼40cm의 둥근 심장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불쾌한 냄새가 나고 잎자루가 길다.
![노루귀](/images/cnpark/contents/03_04_02_03.jpg)
노루귀
- 노루귀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 생육특성은 나무 밑에서 자라며 노루귀가 잘 자라는 곳의 토양은 비옥하고 양지식물이며 그 모습이 마치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복수초](/images/cnpark/contents/03_04_02_04.jpg)
복수초
- 복수초는 우리나라 각처의 숲 속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양지와 습기가 약간 있는 곳에서 자라며 키는 10~15㎝이고, 잎은 3갈래로 갈라지며 끝이 둔하고 털이 없고 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면 꽃 뒤쪽으로 잎이 전개되기 시작한다.
![뻐꾹나리](/images/cnpark/contents/03_04_02_05.jpg)
뻐꾹나리
- 뻐꾹나리는 그 무늬가 뻐꾸기가 닮았고 뻐꾸기가 울 때 핀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우리 야생화이다.
- 모습이 마치 춤추는 소녀의 모습을 닮은 이 꽃은 7월에 그늘진 대둔산의 산기슭에서 피어난다.
![담비](/images/cnpark/contents/03_04_02_06.jpg)
담비
- 대둔산에 살고 있는 담비는 몸통은 가늘고 길며, 꼬리도 매우 긴 동물이다.
- 담비는 나무도 잘 타고 수영도 잘하는 동물인데 2~3마리 무리를 지어 자기보다 크기가 크고 힘센 동물도 사냥할 수 있다.
- 대둔산의 최고 포식자인 담비는 건강한 숲 생태계를 지키는 파수꾼이다.
![쇠유리새](/images/cnpark/contents/03_04_02_07.jpg)
쇠유리새
- 대둔산의 계곡과 산림에서 살고 있는 쇠유리새는 곤충류와 씨앗, 열매 등을 먹고 살아간다.
- 머리부터 꼬리까지 몸 윗면에 선명한 파란색을 가진 이 귀여운 새는 도립공원의 자연생태계가 온전히 보전될 때 만날 수 있다.
![이끼도롱뇽](/images/cnpark/contents/03_04_02_08.jpg)
이끼도롱뇽
- 이끼가 많은 산간 지역에 바위 밑에서 모여 사는 이끼도롱뇽은 충청남도의 보호종이다.
- 몸길이가 4cm 안팎으로 작고 등에 누런 갈색 혹은 붉은 줄무늬를 가지고 있으며 대둔산 수락계곡에서 만날 수 있는 이끼도롱뇽은 우리가 보호해야 할 동물이다.
![돌고기](/images/cnpark/contents/03_04_02_09.jpg)
돌고기
- 입의 모양이 돼지코를 닮아 돈(豚)고기로 불리다가 현재의 돌고기가 된 것으로 보이는 이 물고기는 맑고 흐르는 물에서 산다.
- 흑갈색의 줄무늬가 입 끝에서 눈을 지나 꼬리까지 이어져 있는 이 돌고기는 돼지고기란 이름에 맞게 많이 먹기로 유명하며 대둔산 맑은 계곡에서 만날 수 있다.
![쇠측범잠자리](/images/cnpark/contents/03_04_02_10.jpg)
쇠측범잠자리
- 대둔산도립공원의 물가에서 4월이면 만날 수 있는 쇠측범잠자리는 유충이 맑은 1급수 하천에서 서식하여 수서생태계의 지표곤충이다.
- 5월과 6월에 짝짓기와 산란을 하는 쇠측범잠자리는 대둔산의 맑고 깨끗한 환경이 있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