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는 고속철도가 지나가는 역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전라도와 경상도로 향하는 KTX가 마지막으로 동일하게 들리는 역이기도 합니다. 천안에 있는 고속철도역은 천안쪽 방향과 아산쪽 방향을 갖고 있어서 천안뿐만 아니라 아산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이용하기 편한 천안과 아산의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KTX를 타고 서울을 갈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천안아산역을 둘러보았습니다.
▲ 아산역
천안아산역은 사실 2개의 역이 인접하여 연결통로로 이어져 있습니다. 바로 1호선 전철과 장항선 기차가 지나가는 아산역과 오늘의 주인공 천안아산역입니다. 오늘은 버스를 아산역 앞에서 내려서 아산역으로 입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 주차장
아산역 옆으로는 주차장이 넓게 자리하고 있어서 역에 차를 바치고 기차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마음 놓고 편히 주차할 수 있습니다.
▲ 기차역 편의점
아산역에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편의점이 있습니다. 저는 기차에서 마실 물을 하나 샀습니다.
▲ 지하철과 기차 매표소
아산역에 기차표를 살 수 있는 창구가 있습니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안내와 매표를 도와주시고 계시네요. 아산역의 독특함 중에 하나는 기차표 매표소 바로 옆에 전철 교통카드 충전 및 발급기가 위치해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서울에서도 기차역과 전철역이 함께 있는 영등포역이나 용산역에서도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충청남도에서는 1호선 운영이 아산시까지 운행되기 때문에 보기 어려운 풍경 중 하나입니다.
▲ 아산역과 천안아산역 연결통로
매표소 옆으로는 천안아산역과 이어지는 연결통로가 있습니다. 저는 다른 연결통로를 이용하여 천안아산역으로 이동할 계획이기 때문에 매표소 옆에 있는 연결통로는 마지막에 보여드리겠습니다.
▲ 기차 매표 키오스크
기차역에 무인매표기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은행의 ATM기 모습을 닮아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모습이었는데 태블릿 PC를 한 모양의 터치스크린이 달린 키오스크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화면 인터페이스가 평소에 휴대폰으로 이용하는 코레일 어플과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누구나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기차와 전철출입구가 합쳐져 있는 출입구
아산의 독특함은 매표소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욱 아산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입찰구의 모양입니다. 아산역을 비롯하여 기존에 장항선 열차만 왕복하던 기차역들에서 1호선 전철이 지나가게 되면서 전철과 기차가 같은 개찰구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개찰구가 동일하여도 기차료는 특별한 표검없이 개찰구를 통과하였고 전철은 기존의 지하철과 동일한 방식으로 교통카드를 태그하여 통과하였습니다. 같은 개찰구를 공유하다보니 전철 이용자 등이 무임으로 전철을 이용하는 경우가 생겨 기차표를 표검할 수 있는 QR코드를 만들어 다른 전철 개찰구와 다르게 교통카드뿐만 아니라 기차료를 인식할 수 있는 센서가 추가로 달려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전철과 기차를 탈 수 있는 플랫폼
열차 플랫폼으로 올라오면 전철과 열차의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에 1번과 4번의 플랫폼은 전철 플랫폼으로 이용되어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고 2번과 3번 플랫폼은 기차 전용으로 사용되어 전철과 다르게 낮은 위치에 플랫폼이 위치한 차이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 천안아산역 연결통로
아산역 열차플랫폼에도 역시 아산역 매표소 옆과 동일하게 천안아산역 연결통로가 있습니다. 천안아산역의 플랫폼이 아산역의 플랫폼보다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개의 노선이 수직을 그리며 만나기 때문에 기억자를 그리며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 천안아산역 KTX탑승 플랫폼
연결통로를 이용하면 3분도 안되어 KTX탑승 플랫폼에 도착을 합니다. 수원역이나 천안역 혹은 다른 장항선 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산역을 통해서 천안아산역에서 KTX로 환승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 천안아산역 여행센터
저는 아직 열차시간이 되지 않아 천안아산역을 둘러보았습니다. 플랫폼에서 내려오면 기차를 기다리는 대합실을 만날 수 있고 다시 중앙로비로 내려오면 천안아산역 여행센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천안아산역은 천안과 아산을 모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정보도 2곳을 모두 안내하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물품보관소
여행센터에서 오른편으로 돌게 되면 물품보관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행센터에서 여행정보를 알아본뒤에 여행가방을 맡기고 관광을 갔다오기에 적절한 코스입니다. 당일치기 여행이나 숙소를 역 주변으로 잡으신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임대회의실
물품보관함 옆으로는 임대회의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KTX역에는 독특하게 임대회의실들이 있는데 아무레도 시간이 소중한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이 KTX를 많이 이용하시고 다양한 지역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회의를 KTX에서 하차하여 곧장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코레일에서 취지를 잘 살려 마련해둔 공간입니다.
▲ 정수기
천안아산역 한 편에는 독특하게 정수기가 있습니다. 도서관이나 행정복지센터와 같은 생활 밀착형 공공기관에서는 정수기를 만날 수 있지만 기차역에서 정수기가 있는 것은 낯선 풍경이었습니다.
▲ 아산방면 출입구
천안아산역 중앙로비에서는 아산과 천안으로 나갈 수 있는 각각의 출구가 있습니다. 아산역쪽 출구에서는 천안과 아산행 택시를 탈 수 있고 자가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차를 픽업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산방면 출구에 시계가 마치 영국의 산업혁명시대의 시계탑에 있을 법한 디자인의 시계가 장식이 되어 있어 최첨담과 기차역이라 전통이 만나는 공간처럼 느껴집니다.
▲ 특산물 판매대
천안역 출구 앞에는 다양한 천안과 아산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매대가 있었습니다. 천안아산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타지인분들도 많고 타지를 가시는 분들도 많기에 선물용이나 기념품으로 사가도 천안아산을 기억하기에 좋은 추억이 될 듯 합니다.
▲ 버스승차장
천안방면 출구로 나와 주차장 방향 지하로 내려오면 아산방면 출구과 다르게 아산과 천안으로 갈 수 있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승용차는 아산방면 대중교통은 천안방면으로 구분하여 이용하기 쉽게 구분해놓은 설계적 센스가 돋보입니다.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아산역에서 매표소 옆에 있던 천안아산역과의 연결통로로 가게되면 천안과 아산지역 그리고 충청남도의 창업가들을 지원해주는 충남창조혁신센터와 웨딩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곳 웨딩홀은 모르긴 몰라도 최고의 교통 접근성을 갖고 있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서울을 가기위해 들린 아산역과 천안아산역을 겸사겸사 둘러보았습니다. 정말 넓은 역이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둘러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천안아산역
충남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100
▲ 아산역
천안아산역은 사실 2개의 역이 인접하여 연결통로로 이어져 있습니다. 바로 1호선 전철과 장항선 기차가 지나가는 아산역과 오늘의 주인공 천안아산역입니다. 오늘은 버스를 아산역 앞에서 내려서 아산역으로 입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 주차장
아산역 옆으로는 주차장이 넓게 자리하고 있어서 역에 차를 바치고 기차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마음 놓고 편히 주차할 수 있습니다.
▲ 기차역 편의점
아산역에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편의점이 있습니다. 저는 기차에서 마실 물을 하나 샀습니다.
▲ 지하철과 기차 매표소
아산역에 기차표를 살 수 있는 창구가 있습니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안내와 매표를 도와주시고 계시네요. 아산역의 독특함 중에 하나는 기차표 매표소 바로 옆에 전철 교통카드 충전 및 발급기가 위치해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서울에서도 기차역과 전철역이 함께 있는 영등포역이나 용산역에서도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충청남도에서는 1호선 운영이 아산시까지 운행되기 때문에 보기 어려운 풍경 중 하나입니다.
▲ 아산역과 천안아산역 연결통로
매표소 옆으로는 천안아산역과 이어지는 연결통로가 있습니다. 저는 다른 연결통로를 이용하여 천안아산역으로 이동할 계획이기 때문에 매표소 옆에 있는 연결통로는 마지막에 보여드리겠습니다.
▲ 기차 매표 키오스크
기차역에 무인매표기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은행의 ATM기 모습을 닮아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모습이었는데 태블릿 PC를 한 모양의 터치스크린이 달린 키오스크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화면 인터페이스가 평소에 휴대폰으로 이용하는 코레일 어플과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누구나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기차와 전철출입구가 합쳐져 있는 출입구
아산의 독특함은 매표소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욱 아산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입찰구의 모양입니다. 아산역을 비롯하여 기존에 장항선 열차만 왕복하던 기차역들에서 1호선 전철이 지나가게 되면서 전철과 기차가 같은 개찰구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개찰구가 동일하여도 기차료는 특별한 표검없이 개찰구를 통과하였고 전철은 기존의 지하철과 동일한 방식으로 교통카드를 태그하여 통과하였습니다. 같은 개찰구를 공유하다보니 전철 이용자 등이 무임으로 전철을 이용하는 경우가 생겨 기차표를 표검할 수 있는 QR코드를 만들어 다른 전철 개찰구와 다르게 교통카드뿐만 아니라 기차료를 인식할 수 있는 센서가 추가로 달려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전철과 기차를 탈 수 있는 플랫폼
열차 플랫폼으로 올라오면 전철과 열차의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에 1번과 4번의 플랫폼은 전철 플랫폼으로 이용되어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고 2번과 3번 플랫폼은 기차 전용으로 사용되어 전철과 다르게 낮은 위치에 플랫폼이 위치한 차이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 천안아산역 연결통로
아산역 열차플랫폼에도 역시 아산역 매표소 옆과 동일하게 천안아산역 연결통로가 있습니다. 천안아산역의 플랫폼이 아산역의 플랫폼보다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개의 노선이 수직을 그리며 만나기 때문에 기억자를 그리며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 천안아산역 KTX탑승 플랫폼
연결통로를 이용하면 3분도 안되어 KTX탑승 플랫폼에 도착을 합니다. 수원역이나 천안역 혹은 다른 장항선 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산역을 통해서 천안아산역에서 KTX로 환승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 천안아산역 여행센터
저는 아직 열차시간이 되지 않아 천안아산역을 둘러보았습니다. 플랫폼에서 내려오면 기차를 기다리는 대합실을 만날 수 있고 다시 중앙로비로 내려오면 천안아산역 여행센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천안아산역은 천안과 아산을 모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정보도 2곳을 모두 안내하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물품보관소
여행센터에서 오른편으로 돌게 되면 물품보관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행센터에서 여행정보를 알아본뒤에 여행가방을 맡기고 관광을 갔다오기에 적절한 코스입니다. 당일치기 여행이나 숙소를 역 주변으로 잡으신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임대회의실
물품보관함 옆으로는 임대회의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KTX역에는 독특하게 임대회의실들이 있는데 아무레도 시간이 소중한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이 KTX를 많이 이용하시고 다양한 지역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회의를 KTX에서 하차하여 곧장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코레일에서 취지를 잘 살려 마련해둔 공간입니다.
▲ 정수기
천안아산역 한 편에는 독특하게 정수기가 있습니다. 도서관이나 행정복지센터와 같은 생활 밀착형 공공기관에서는 정수기를 만날 수 있지만 기차역에서 정수기가 있는 것은 낯선 풍경이었습니다.
▲ 아산방면 출입구
천안아산역 중앙로비에서는 아산과 천안으로 나갈 수 있는 각각의 출구가 있습니다. 아산역쪽 출구에서는 천안과 아산행 택시를 탈 수 있고 자가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차를 픽업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산방면 출구에 시계가 마치 영국의 산업혁명시대의 시계탑에 있을 법한 디자인의 시계가 장식이 되어 있어 최첨담과 기차역이라 전통이 만나는 공간처럼 느껴집니다.
▲ 특산물 판매대
천안역 출구 앞에는 다양한 천안과 아산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매대가 있었습니다. 천안아산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타지인분들도 많고 타지를 가시는 분들도 많기에 선물용이나 기념품으로 사가도 천안아산을 기억하기에 좋은 추억이 될 듯 합니다.
▲ 버스승차장
천안방면 출구로 나와 주차장 방향 지하로 내려오면 아산방면 출구과 다르게 아산과 천안으로 갈 수 있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승용차는 아산방면 대중교통은 천안방면으로 구분하여 이용하기 쉽게 구분해놓은 설계적 센스가 돋보입니다.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아산역에서 매표소 옆에 있던 천안아산역과의 연결통로로 가게되면 천안과 아산지역 그리고 충청남도의 창업가들을 지원해주는 충남창조혁신센터와 웨딩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곳 웨딩홀은 모르긴 몰라도 최고의 교통 접근성을 갖고 있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서울을 가기위해 들린 아산역과 천안아산역을 겸사겸사 둘러보았습니다. 정말 넓은 역이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둘러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천안아산역
충남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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