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주차장에서 걷다 보면 가로수길에 가을준비를 해둔 꽃들과 국화바구니에는 아직 피지 않은 국화꽃봉우리를 보며 가을을 조금씩 실감할 수 있다.
▲ 영인산수목원 가는길
숲속 나뭇잎은 아직 초록색이지만 조경을 해둔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가을꽂, 아직 하얀 구절초가 아닌 분홍색을 뛰고 있는 것을 보니 이곳에도 하얀 구절초 꽃이 피기 시작한다. 낮은 산이지만 산릉에는 가을속 분위기에 마음까지 심취해진다.
▲ 수목원 생태공원으로 가는길에는 구절초가
▲ 구절초는 여름에는 5마디인데 가을에는 마디가 아홉 마디라고하여 구절초
▲ 구절초가 영인산에도 가을을 알린다
코스모스도 가을전령사라고 뽐내며 여러 가지 색으로 하늘거리며 나를 반기듯 바람에 흔들리며 가을을 손짓한다.
▲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도 아름답다
▲ 역시 가을이지요
영인산 수목원 생태공원에는 구절초꽃 그리고 코스모스꽃이 반겼는데 억새도 하늘거리며 자기를 뽐내고 있다.
▲ 생태공원은 억새의 향연
▲ 생태공원은 억새의 향연
▲ 영인산 수목원 생태공원에 억새도 만발
▲ 억새의 향연
가족과 함께 힐링여행을 즐기려면 영인산으로 오라!
1박2일 가족여행이라면 최적에 조건을 갖춘 영인산자연휴양림과 수목원 그리고 산림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산소가 가득한 숲속의 휴양지인 영인산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의 숲 생태공원에서 가을의 대표적인 억새풀을 들러보고 또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 그리고 숲의 역사를 파악할 수 있는 산림박물관도 있어서 힐링여행으로 산책하며 체험할 수 있는 가을 나들이로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