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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명품 ‘서천국립생태원’

자연환경부터 동물·물고기 생태 한눈에

2019.10.18(금) 11:45:34충남아테이트너(tni1210@naver.com)


 
아이를 키우면서 주말에 어딜 가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이번에 선택한 곳은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아이들과 함께 나선 국립생태원의 모습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홀딱 반할 정도의 아름다움은 자연의 소중함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정문을 지나면 넓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댄 뒤 매표소까지 이동하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걸어가는 이 길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5천원입니다. 그리 비싼 금액은 아니니 만족하면서 입장을 했습니다. 참고로 4세 이하 아이들은 무료입장입니다.
 

 
매표소를 지나면 에코리움까지 전기차가 다니고 있는데요, 조금 더 걷기로 했습니다. 전기차를 탑승하러 가는 길에 고라니와 노루가 뛰어놀 수 있는 들판이 있었습니다. 많은 동물원을 가 봤지만 이렇게 큰 우리라니! 정말 고라니와 노루는 좋을 듯합니다. 처음부터 환경에 너무 만족했습니다.
 

 
전기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지만 중간에 보면 볼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을에 맞게 풍경은 더운 멋졌습니다. 가을하늘은 정말 청명하고, 국립생태원을 둘러보는 환경만으로도 눈으로 힐링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곳곳을 돌며 9개의 스탬프 찍기도 있었습니다. 9개를 찍으면 마지막에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걸 찍는 재미 또한 국립생태원을 만족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곳곳에 포토라인도 마련돼 있는 만큼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야외를 돌아다니다 보니 실내인 에코리움이 눈에 들어옵니다. 우주선 느낌을 주는 에코리움에는 무엇이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에코리움은 국립생태원 심장과도 같습니다. 열대관부터 지중해관, 사막관, 북극관까지 지구상에서 볼 수 있는 생태환경을 정말 쉽게 구성을 해놓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그 자연환경에 서식하는 동물과 물고기를 함께 전시해 놓고 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아쿠아리움이나 동물원보다도 더 재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특별전으로 바다거북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바다 거북이 인간으로 피해를 보는 내용을 잘 전시해 놓고 있어서 교육적으로도 좋았습니다.
 

 
국립생태원을 돌며 확인한 건 오후 한나절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만족도가 정말 높았습니다. 그리고 이 좋은 날씨에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가 정말 많습니다. 인생사진 건지러 이번 주말 국립생태원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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