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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행복입니다.
7월 5일부터 제 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시작되는데요. 저는 6월 29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점등식에 방문했습니다.





국가 유산인 궁남지는 백제 시대의 연못인데요. 백제 무왕 35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역사가 깊은 국가 유산이라 그런지 관리가 잘되어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궁남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많은 연꽃들이 개화하고 있더라고요. 초록색의 잎들 사이로 피어난 연꽃이 참 아름다워보였습니다.









밤에 방문을 해보니 눈을 사로잡는 예쁜 조형물들이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토끼 조형물이 참 귀엽더라구요.







곳곳에 포토스팟들이 많아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연인들이나 가족단위로 방문해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서동공원에서 7월5일부터 7월7일까지 진행되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축제 기간에 방문을 하지 못해도 경관 및 편의시설 운영은 6월29일부터 7월 31일동안 진행된다고 합니다.









곳곳에 산책 코스가 많아서 요즘처럼 선선한 저녁에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많은 가수들이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카누 탐험, 연꽃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부여에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꼭 들려보시길 바라요.


부여 궁남지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