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31일 있었던 일입니다. 충남72 자 1096 버스를 타고 현충사 입구로 가고 있었습니다. 처음와보는 곳이기에 제대로 하차하기 위해 계속 전광판을 보고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충사 입구라고 안내되자 바로 하차벨을 눌렀으나 고장나 있던 탓에 옆자리 하차벨을 눌렀습니다. 그리고 내리려고 하는데 김대중 기사가 왜 이렇게 늦게 누르냐고 궁시렁거렸습니다. 이에 저는 안눌리는데 어쩌라며 소리치고 내렸습니다. 그러자 기사가 저를 따라내려 소리치며 저를 불러세우고 폭언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서로 말다툼이 오가는 와중 갑자기 김대중 기사가 팔을 들어 저에게 폭행 위협을 가했고, 저는 움츠러들었습니다. 그렇게 대치하던 중에 승객들이 말려서 그렇게 말다툼은 끝이났습니다.
저에게 위협을 했다는 사실이 두렵고, 힘들어 경찰에도 신고해보았으나 제대로 된 수사도 없이, 통지서도 제대로 못받은 상태로 불송치 처분이 났습니다. 담당형사는 안내전화도 없고, 전화도 받지 않습니다.
아직도 이 일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경찰이 죄를 밝혀 법대로 처벌해주기를 기대하였으나 그렇지 못해 너무 억울한 마음에 이곳에라도 민원을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