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의 정주여건을 형성하는데 전문성이 보장된 종합병원이나 전문병원은 내포 주민의 소망입니다. 그동안 소방치유센터, 중입자암센터, 공주대 예산캠퍼스의 공동의대와 내포의 부속병원, 명지의료재단의 내포신도시에 거점병원 추진을 위한 부지 계약체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진지한 준비가 없어 앞의 두개는 물건너 갔고 공주대 예산 캠퍼스의 공공의대와 내포의 부속병원 그리고 명지의료재단의 거점병원 추진의 대안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명재의료재단의 경우는 명지대와 관동대의대와 관계없고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병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내포에 어떤 아이가 목에 가시가 박혀서 여기에서 그것을 뺄만한 병원이 없어 천안이나 아산쪽으로 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산만 하더라도 아동전문병원이 두개가 됩니다. 이러한 절박한 심정 때문에 " 당선인에 바란다"에 아동병원의 요구가 봇물처럼 터져 나왔습니다. 최근에 어떤 초등학생이 뇌 혈관이 터져 충남에는 치료할 데가 없어서 인천에서 수술을 받았고 대전에서 요양중입니다. 이러한 아동병원 뿐만 아니라 내포에 용봉산 수암산 자락의 아름다운 운 경관과 함께 여기에 노후를 보내려고 하더라도 제일 많은 문제가 의료기관의 문제입니다.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서 여기에 오는 것을 망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경우도 이러한 수준높은 의료기관의 유치는 필수입니다. 일정한 인구가 되지 안았기에 종합병원의 유치가 수익 타산이 맞지 않아 꺼릴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산하 일산병원같은 것을 관련 공무원들이 방문하여 노력한 것으로 압니다.

김태흠 당선자는 "힘쎈 충남"을 외칩니다. 내포신도시 주민의 삶의 질에 향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병원유치에 과업전담팀(Task Force, TF)를 구성해 실천하길 바랍니다. 앞에서 이야기 한 공공의대 설치와 부속병원, 명지병원유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산하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같은 대안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최선의 대안을 모색하고 가급적 빠른 기간내에 하도록 노력해주길 바랍니다. 일본 오부시에는 웰니스클러스트를 통해서 아동병원과 노인병원을 포함하여 다양한 복지시설과 숲공원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잘 형성되었기 때문에 홍성군과 예산군의 용봉산 수암산 산하 자락에 그러한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중심단지와 같은 것으로 접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오부시는 건강도시를 매개로 홍성군과 계속 교류중이고 지난해에는 화상으로 세미나를 했습니다. 충남도의 관련부서와 홍성군 등에서 관련 담당자들이 일시적 방문을 했지만 내포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해서 시간을 가지고 배울점이 많은 도시입니다.

김태흠 당선인께서 내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아동병원과 노인병원을 비롯한 병원문제를 해결에 해주길 바라며 임기내 가시적 성과를 바라고 홍성군과 예산군 및 내포주민들과의 협치를 통해서 좋은 열매 맺길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충남도민 내포 주민 조무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