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도지사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민선8기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에서 앞으로 해가실 여정에 기대를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과 내포를 오가며 귀농준비를 하고 있는 주부 입니다. 

내포 최초 계획에 의하면   멋진 충남 도청 소재지로 인구 10만의 최고 쾌적한 도시가 되어 있어야 하나, 현재 단 한곳의 공공기관 이전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재작년 복지사 공부를 하며 열병합 발전소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면서도 무척 실망하였는데 지금도 여전히.....

그래서 아직 귀농을 확정적으로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필요한 공공기관 이전과 병원설립이 빨리 시행되도록,

그리고 서울과 연결되는 KTX조기 실현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산책을 다니며 이웃과 정답게 인사할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 모두 내포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데 자녀의 일자리도 많이 걱정되지만

도지사님의 당선을 계기로 23년 1월 귀농 결정을 하였습니다.

저희 가족의 선택이 참으로 옳았다고 박수를 치며 환호할 날을 기다립니다.

저는 문열고 나가면 전체가 공원인 내포를, 아니 남편의 고향인 예산 그리고 충남을 무척 사랑합니다. 내포근처에 덕산온천이며, 수덕사며, 예당호 출렁다리며.....

힘쎈 충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