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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구를 찾은 도요새들의 비행!
금강하구에 다양한 도요새들이 찾아왔다. 봄이 되면 수만마리의 도요새들은 금강하구에서 먹이를 찾고 다시 시베리아로 떠난다. 도요새들에게는 잠시 머무는 정거장 같은 곳이지만 없어지면 안될 곳이다. 습지보호지역이자 람사협약에 등록된 금강하구의 도요새 보호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의무이다.앞으로도 금강하구에 찾아오는 도요새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갯벌은 개발의 대상이 아니라 보호...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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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에서 만난 노랑부리백로떼 이야기
문화재청에서 지정하는 천연기념물과 환경부가 지정하는 멸종위기종은 나름으로 가진 가치가 높기 때문에 지정 되는 것이다. 문화재로의 가치와 환경적 가치를 모두 인정받은 종은 그리 많지 않다. 노랑부리백로는 그런 의미에서 문화재적 가치와 환경적 중요성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천연기념물 361호이자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세계자연보전연맹...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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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문제가 되지 않는 붉은어깨도요
25일 찾아간 천수만에서 만난 부상당한 붉은어깨도요 입니다. 붉은어깨도요 무리에 섞여 무사히 올 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천수만의 생명력이 남아 있다면 부상당했지만 천수를 다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차별로 고통받는 장애인을 생각하게 됩니다. 새들과 동물들은 장애를 문제삼지 않습니다. 같이 비행하고 먹이를 찾는 동료일 뿐이지요. 우리 사회도 언젠가는 장애가 차별의 원인이 되지...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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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아름다움을 담은 새
핑크빗을 내는 새들이 종종 있다. 참 놀라운 일이다. 눈에 확 띄는 이런 색으로 야생에 존재한다는 것이 새로운 일이다. 천적들에게 들키기 않기 위해 몸을 숨기기에 적절하지 않은 색이다. 하지만, 아름다움을 뽑내며 종종번식을 위해 수컷들은 몸을 아름답고 튀게 치장하는 형태로 진화 했다. 이렇게 진화한 긴꼬리홍양진이는 그야말로 대단히 아름다운 새이다. 우리나라 겨울에 찾아와 봄...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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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청둥오리?
알비뇨란 백화현상을 의미한다. 동물들중에 멜라닌 색소 결핍으로 태어난 돌연변이를 알비뇨라고한다. 흔히 백호가 이런 알비뇨의 현상으로 태어난다. 이런 알비뇨는 학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약 1/100.000의 확율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희귀한 현상이기 때문에 흔히 백화되어진 동물들은 상징적으로 복된 것으로 생각한다. 흰까치나 흰참새등이 길조로 알려져 있는 이유도 ...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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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천 노랑부리저어새
천수만에 월동중인 노랑부리저어새를 만났습니다. 천연기념물 205호로 지정되어 있고,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저어새는 충남서산 해미천에 매년 찾아와 월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천수만을 찾은 노랑부리저어새는 총 20여마리가 월동중에 있습니다.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 해미천에서 무사히 월동을 마치고 북상하기를 바랍니다. ▲ 천수만에 월동중인 노랑부리저어새 ▲ 노...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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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니 멸종의 경고 메시지
겨울이 시작된지도 벌써 한참이 흘렀다. 2월 중순이면 겨울철새들은 하나둘 북상을 시작한다. 올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겨울철새들은 월동지에서 자리를 잡아 생활하고 있는 시기가 된 것이다. 각자 겨울을 보내고 수천km를 이동하는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서 월동지의 생활이 매우 중요하다. 적정하게 먹고, 에너지를 비축하지 못하면 수천km의 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우리나라...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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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전 만난 낙원의 새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몇 년 전부터 대전인근에서 관찰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던 터였다. 반가운 소식을 듣고 번식확인을 위해 계룡산으로 향했다. 긴꼬리딱새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이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도 적색목록(Red List)에 위기근접종(NT)으로 분류하고 있어 보호가 필요한 종이다. 계룡산 국립공원의 작은 계곡 주변에서 긴꼬리딱새를 ...
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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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과의 5년 만에 조우
5년만이다. 2010년 몽고에서 사장작업(사막에 나무 심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우연히 만났던 희귀새를 다시 만났다. 국내에서 운이 없어 한 번도 마주하지 못하던 새를 2010년 내몽고 차칸노르라는 곳에서 처음 만났다. 초지가 넓고 약간의 물웅덩이가 있는 습지에서 확인한 민댕기물떼새를 국내에서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했었다. ▲ 5년전 차칸노르에서 만...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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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가면 새를 만날 수 있다
봄이 왔다.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면서 봄이 완연해졌다. 생명이 움직이는 봄..... 꽃만 피는 것이 아니다. 많은 동물들은 봄을 준비한다. 새들역시 마찬가지이다. 생명이 넘치는 여름이 되면 번식을 위해 새들은 매우 바쁘게 움직인다. 철새들은번식을 위해 이동을 하는 계절이다. 태평양을 건너 시베리아로 이동하는 새들은 도요새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새...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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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공보관
문의전화
041-635-2033
최종 수정일
: 2023-12-15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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