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필 청양군 부군수가 지역활성화재단과 청소년재단을 이끌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먼저 지난 14일 청소년재단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이사장은 청양군 농촌 특성에 맞는 청소년 행복 플랫폼을 구축, ‘건강하고 주도적인 청소년 꿈 실현’에 앞장서는 명실상부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써의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13일 지역활성화재단 공공급식센터 회의실에서는 취임사를 통해 청양먹거리직매장 누적매출 100억 원 달성을 언급하며 그 과정을 위한 노력과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입을 뗐다.
또 지역활성화재단 발전을 위해 직매장, 공공·학교급식, 쇼핑몰 등 다양한 관계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기획생산시스템은 더 조밀하게 구축, 지역 내 취약계층 먹거리 부분 복지급식 시스템 구축 및 도농상생 기반 대도시 관계시장 판로확대를 위한 노력, 맞춤형 창업보육으로 가공조직 육성 및 관련 제품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종필 이사장은 청양읍 장승리 출신으로 1991년 청양군 화성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내무과, 남양면, 자치행정과에서 근무, 충청남도로 전출 후 복지정책과 지역복지팀장, 출산보육정책과 인구정책팀장, 장애인복지과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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