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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생태하천, 노란 꽃 물결 '출렁'

어리연꽃, 수련, 금계국 만개해 장관

2015.06.21(일) 00:14:07써니(sun0910@hanmail.net)


유구읍 유구생태하천이 노란 꽃 물결로 출렁이고 있다.(사진)

공주시 유구읍 유구생태하천(유구교와 유마교)은 그동안 유구읍민과 환경부. 공주시. 웅진그룹 환경재단과 환경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면서 깨끗한 천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유구천에는 돌 징검다리가 놓여 있고, 물이 맑아 어린시절 물장구 치며 고기잡고 놀던 개구쟁이 시절을 추억하게 하고 있다. 그런 유구천이 6월이 되어 금계국이 만개, 유구생태하천이 황금물결로 출렁이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처럼 유구천변 수로의 노란 어리연꽃과 수련, 그리고 달맞이 꽃이 함께 활짝 펴면서 유구천을 걷는 이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이런 아름다운 유구생태하천으로의 변화는 유구읍민들의 유구천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유구천에서 쓰러진 느티나무를 베고 있던 어르신은 “유구천의 쓰레기를 사흘마다 청소도 하고 가꾸고 있다“ 며 ”이 나무도 그냥 두면 사람들이 지나가다 다칠 수 있어 톱으로 자라 잘 세워둘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유구천에는 각종 물고기들이 많이 살고 있어 낚시꾼들을 유혹하지만, 유구천은 생태하천으로 낚시금지구역”이라고 귓뜸했다.

한편 유구천은 공주시와 웅진그룹이 지난 2006년부터 ‘유구천 가꾸기 시범사업 협정체결’하여 생태하천 가꾸기 위해 노력하여 3급수이던 수질을 1급수로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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