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유구읍 어느 상가!
상가의 천막 밑 처마 밑 지지대에 강남 갔다 돌아온 제비가 집을 짓고 알을 낳았다.
알에서 깨어난 제비들
어미가 갖다 준 먹이를 잘도 받아먹고 이만큼 자랐다.
지지배배,,
지지배배,,
지나가던 사람들도 모두 오늘은 제비가 얼마나 컸는지 궁금하다며
고개를 치켜들고 보고 지나간다.
많이 컸네, 많이 컸어??
동네 사람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을 아는 제비들도 고마움을 눈 인사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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