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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나라 알프스 마을

제6회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2014.01.14(화) 16:27:33계룡산(ccy6645@hanmail.net)

충남의 알프스라 불려지는 칠갑산 자락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174번지)알프스마을을 찾았습니다.
 
복잡한 주말을 피하여 찾았는데도 겨울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알프스마을은 천장호 출렁다리에서 1Km 가량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산골마을로 6년전부터 마을주민들이 모여 얼음축제를 구상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이제는 충남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품 겨울 축제로 명성이 나 있습니다.
 
산골마을 계곡을 이용하여 분수와 찬기온, 바람을 이용하여 형성된 수십미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얼름기둥이 하늘을 향해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고, 얼음이글루와 얼음으로 조각된 숭례문, 갑오년을 맞아 말모양 눈조각을 비롯하여 다양한  작품들로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경사나 길이가 다른 다양한 눈썰매장과 얼음 봅슬레이 썰매장에서는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함성을 지르며 동심의 세계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짚트랙, 소가 끄는 썰매, 빙어 맨손으로 잡기, 조롱박 그림그리기등 각종체험 프로그램과 매표소 앞 광장에는 모닥불에 지역에서 생산된 군밤, 고구마, 가래떡굽기에 열중인 관광객으로 북적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갓 구운 군밤을 호호 불며 맛있게 나누어 먹는 모습에서 행복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조그만 산골마을 주민들이 모험으로 시작한 얼음축제가 명품축제로 성공되기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 지역에서 생산된 청정지역 농특산품도 판매하고 관광 수입도 올리는 도농교류의 현장에서 알프스마을의 밝은 미래를 엿 볼수 있었습니다.
 
이번 칠갑산 얼음 분수 축제는 2013년 12월 24일 부터 2014년 2월 9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위용을 자랑하는 얼음기둥

▲ 위용을 자랑하는 얼음기둥


매표소를 지나서 맨 처음 만나는 얼음 이글로

▲ 매표소를 지나서 맨 처음 만나는 얼음 이글루

 

얼음 이글로 내부

▲ 얼음 이글루 내부

 

숭례문 얼음 조각품

▲ 숭례문 얼음 조각품

 

말모양 눈 조각품

▲ 말모양 눈 조각품

 

즐거운 눈 썰매장

▲ 즐거운 눈 썰매장

 

얼음 봅슬레이 썰매장

▲ 얼음 봅슬레이 썰매장


눈 썰매장

▲ 눈 썰매장

 

스릴만점 바이킹 눈썰매장

▲ 스릴만점 바이킹 눈썰매장

 

하늘을 나르는 짚라인

▲ 하늘을 나르는 짚라인

 

소가 끄는 썰매

▲ 소가 끄는 썰매

 

쉼없이  제설기에서  눈이 뿌려지고

▲ 쉼없이 제설기에서 눈이 뿌려지고...

 

눈더미 옆에는 앙상한 가지에 눈꽃이 피었습니다.

▲ 눈더미 옆에는 앙상한 가지에 눈꽃이 피었습니다.


태백산, 덕유산, 계룡산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 태백산, 덕유산, 계룡산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얼음 분수 광장

▲ 얼음 분수 광장


분수와 찬기온, 바람이 만들어 낸 예술품

▲ 분수와  찬기온, 바람이 만들어 낸 예술품
 

모닥불 앞에서 군밤이 익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

▲ 모닥불 앞에서 군밤이 익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



 

맛있게 익은 군밤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갖았습니다.

▲ 맛있게 익은 군밤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갖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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