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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그리고 코스모스
청명한 하늘을 보니 이젠 완연한 가을 가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꽃이 바로 코스모스 오래만에 일이 있어서 공주방문 차를 몰고 가는데 금강둔치에 장관을 이룬 코스모스 발견했다.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차를 세우고 기어코 몇컷 담아버렸다. 올때마다 느낀 것이지만 공주는 강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다. 거기에 코스모스까지 있으니 연인들이 천천히 걸으면 시간을 ......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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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사이 쏟아지는 가을햇살
우연히 아침운동에 나셨다가 송림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이 아름다워 서둘러 카메라를 꺼냈다. 소나무숲 사이사이로 아침햇살이 내려온다. 10월의 공기만큼이나신선한 느낌이다. 해가 뜨자 비스듬히 누운 햇살이 소나무 사이 사이 빈 공간을 비집고 들어온다. 천사라도 내려올것 같은 빛내림 10월의 날씨만큼이나 신선함이 느껴진다. 싱그러운 가을에 우연히 마주친 빛내림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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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환상적인 일몰
수십번 아니 수백번 넘게 본 일몰이지만 일몰 날씨에 따라서 감동이 더할때가 있다. 대부분의 일몰운 태양이 만들어내는 그라데이션으로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내지만 9월 어느날 맞난 일몰은 그동안 보았던 일몰 중에 단연 최고였다. 그 환상적인 노을빛을 환상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었다. 홍성 일몰 명소인 궁리포구에 해가 질쯤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머지 않아 해....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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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에 올라
?가야산 주변 열 고을을 가르켜 내포라고 했고, 물산이 풍부해서 먹고 살기 좋은 땅이라고 택리지에서 밝히고 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산이 바로 예산 가야산이다. 서해안 지역에 높은 산이 거의 없는데 더욱 우뚝 솟아 보인다. 가끔 올랐지만, 석문봉까지 간적이 없어서 석문봉까지 도전해보기로 했다. 98년에 석문봉을 올랐으니 거의 20년만에 오르는 셈이다. ....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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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상징, 조양문 야경
홍성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조양문이다. 홍성의 상징과 같은 존재인셈이다. 우연히 아는 분이 조양문 야경찍자는 말에 따라 나섰다. 매번찍어야지 생각하다가 결국 못찍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다. 우선 일몰이 시작되는 시간부터 어두워지기만을 기다렸다. 서서히 태양이 지면서 붉은 일몰을 만들어낸다. 서서히 어두워지면서 야경을 찍은 시간이 다가온다. 아직까지....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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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더욱 아름다운 안면도 꽃게다리
대하와 캠핑으로 많이 찾는 백사장항 해산물과 캠핑 둘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백사장항이 딱 안성맞춤인 곳이다. 그런 백사장항에 명물이 또 하나 있는데 안면도와 태안 내륙을 잇는 바로 꽃게다리이다. 특히 밤에 야경이 아름다워 백사장항을 찾는 많이 이들이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밤에 걷는 곳이다. 꽃게다리에서 아름다운 불빛이 여름 밤바다의 낭만을 더해준다. 특....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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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더 화려한 부여서동연꽃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축하공연, 주제공연 등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개막되었다.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동안 궁남지 일원에서 연꽃축제가 계속된다고 한다. 낮에는 연꽃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밤에는 화려한 LED 전구 유등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01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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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바다와 푸른 솔밭 따라 걷는 태안 노을길
최근 전국에 보는 열풍중에 하나가 트레킹이다. 각 지역마다 무슨 길, 무슨 길 만들고 홍보하고 있다. 충남에도 여러 개의 길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손 꼽히는 명품길이 있다. 바로 태안의 리아스식 해변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 길이다. 바라길, 소원길, 파도길, 솔모랫길, 노을길, 바람길 등 태안국립공원을 따라 길이 만들어졌다. 이중에 오늘은 노을길(백사장항-....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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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물줄기
오서산 정상까지 올랐다가 내려가는 길에 마주친 작은 물줄기 등산으로 인해 온몸에 쌓인 열이한순간에 사라져버린다. 나두 모르게 쏟아지는 물줄기에 세수를 하고 말았다. 크기는 작았지만 물줄기 주변에 양치식물들이 자란 모습이 어느 폭포의 아름다운 모습 못지않다. 이젠벌써 봄을 지나 여름이 오고 있구나. 올 여름도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 마냥 시원하게 보냈으면....
20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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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정상에서 맞는 아침
오히려 가까히 있으면 더 안가게 되고, 잘 모르는 경향이 있다. 홍성에 있는 오서산도 그런 경우 중에 하나이다. 등산객들이 많이 온다는 것은 알아도 이곳에서많은 사람들이 백패킹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홍성사람은 거의 없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손 꼽히는 백패킹 명소가 바로 홍성 오서산이다. 특히 정상능선에 테크가 있어서 오서산 등산 후 이곳에서....
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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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041-635-2033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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