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4명 중 1명은 ‘취약계층’ 복지망 ‘촘촘이’
2019.07.06(토) 22:23:15도정신문(deun127@korea.kr)
충남연구원은 노인 취약계층 파악을 위한 ‘데이터로 본 충남 복지 시리즈Ⅰ’을 최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도내 전체 독거노인수는 총 9만1903명으로, 도내 전체 노인인구의 24.4%를 차지했다. 치매에 걸린 노인은 2만37명이었고 장애노인도 6만2621명이나 됐다.
구체적으로 아산시가 9699명으로 가장 많았고 논산(9103명), 서산(7472명), 공주(7243명)의 순이었다. 독거노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은 예산군 예산읍이 1852명으로 가장 많았다.
도는 이 같은 기본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거노인, 장애노인 등 노인 취약계층에 대한 다각적인 복지정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혜동 khd1226@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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